[프라임경제] 국회 김선동 의원(44.통합진보당)이 21일 오전 11시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4.11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 의원은 이날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야권이 연대해 오는 4.11 총선과 12.19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 정권을 교체하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4.27 보궐선거때 '야권연대' 후보로 당선됐으며, 연말에는 한미FTA 강행처리에 반대해 최루탄을 투척했다.
4.11 순천 총선에서 김선동 의원에 맞서 민주통합당에서는 '오구년(59) 돼지띠' 친구들이기도 한 노관규.이평수.김영득 후보가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