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임여호)은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에 어업용 기자재를 무상으로 수리․점검하기 위해 ‘2012년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사업’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어업용 기자재를 무상 수리 점검해줌으로써 고가 장비 등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어업인 부담 경감 및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리적 여건상 어업용 기자재의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운 어촌계를 대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왔다.
올해는 총 3억3천만원(11개소)의 예산을 확보해 완도 6천만원(2개소), 목포 6천만원 (2개소), 여수 3천만원(1개소), 고흥 3천만원(1개소), 해남 6천만원(2개소), 영광 3천만원(1개소), 진도 6천만원(2개소)을 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