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삼성은 20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의 중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협력업체들과 ‘2012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
르노삼성은 협력업체 컨벤션을 통해 시장전망 및 얼라이언스 내에서 위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매년 정기적인 컨벤션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신뢰를 다지고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르노삼성은 이번 협력업체 컨벤션을 통해 올해 시장전망 및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에서 위상 및 역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협력업체 리엔지니어링을 통한 경쟁력 향상, 부품 국산화 비중 확대, 수익성 위한 부품 최적화 등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대한 국내 업체들의 진출 증대를 위한 향후 수출기회 확대 등의 내용을 공유해 협력업체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내수 경기침체로 모두에게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축해 온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올해 목표 달성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는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