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음달이면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2012년 상반기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는 경제전망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채용시장 역시 밝지 못해 구직자들의 시름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공채를 준비 중인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돕고자 기존 잡코리아 ‘신입공채’ 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구직자들은 1000대기업과 30대 그룹사 등 주요대기업의 기업정보 및 채용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잡코리아 '신입사원가이드 홈페이지' |
기존 ‘신입공채’ 서비스명은 2012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변경했다. 크게 변화된 점은 공고 중심에서 기업정보 중심으로 이동했다는데 있다. 과거는 채용공고가 올라오는 기업에 한해 기업관련 채용정보를 확인 할 수 있었지만 잡코리아 ‘신입사원’ 서비스는 1000대기업, 30대 그룹사 등 기업에서 제공하는 취업 준비 콘텐츠는 물론 관련 채용정보를 상시 확인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업계 유일한 서비스이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기업의 채용정보를 모두 해부해 펼쳐 보여준다. 신입 공채 속보는 물론이고 △공채 스케줄 △기업정보 △업계동향 △합격한 신입사원의 스펙 확인과 본인 수준파악 △입사지원 프로세스 항목 △이력서 사진 자동조절 △이력서 양식 다운로드 △기업 채용브로슈어 △채용설명회 동영상 △면접질문 △합격자 자기소개서 △면접비용 △기업 초임수준 등 업계 가장 많은 취업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잡코리아의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 딛을 신입구직자들이 기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신입공채 서비스를 더욱 강화 했다”며 “정직한 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사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회원들이 질적 양적으로 만족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잡코리아 ‘신입사원’서비스 개편과 관련해 모든 정보는 ‘관심기업 찜하기’와 ‘관심기업알리미 서비스’ 신청을 통해 매일 아침 최신정보를 손 쉽게 받아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2 상반기 잡코리아 ‘신입사원’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