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슈프리마는 북미지역 파트너사를 통해 미국 보안 유통업체인 에이디아이와 출입보안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슈프리마는 2월 말까지 66만달러 규모의 출입보안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진입장벽을 깨고 슈프리마의 모든 출입보안 제품들이 에이디아이의 유통망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 판매될 예정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슈프리마는 올해 북미지역 출입보안 시스템 제품군의 매출이 지난해 보다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슈프리마는 보쉬, 노베인 등 글로벌 유통망을 보유한 대형 보안업체에 출입보안 제품을 공급하며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최대 단일 시장인 북미 출입보안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진 유통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급 계약이 미국 시장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