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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총선 선거사무 지원 전용통장 출시

19대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선거사무 지원 전용 통장 선보여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2.20 1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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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의 편리하고 신속한 선거 사무지원을 위해 ‘한마음 당선기원통장’ 및 신한카드 ‘선거관리용 체크카드’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마음 당선기원통장’은 선거자금 모금 및 관리를 지원하는 상품으로 가입 대상은 제19대 국회의원 입후보자 본인 또는 입후보자가 선임한 회계책임자이며 이 통장에 가입하면 선거사무에 편리한 금융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기앞수표 발급 수수료,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와 창구를 이용한 타행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이 밖에도 선거 후 30일 이내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을 목적으로 하는 입출금 거래내역, 잔액증명 발급 서비스도 5월10일까지 무료료 제공된다.

한편, 신한카드 선거관리용 체크카드는 다수의 카드발급이 가능하며 사용실적에 따른 리워드 포인트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에 따라 ‘한마음 당선기원통장’과 같은 전용통장으로 선거비용의 모든 수입과 지출을 해야 한다”며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 19대 선거에 판매하는 이 통장이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당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