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003540)이 최고 연 30%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하이닉스, OCI, STX조선해양, 한진해운,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LG화학,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811호~1818호’를 20일~22일까지 사흘 동안 판매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84.06%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ELS1812호는 STX조선해양(067250)과 한진해운(117930)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13호는 삼성전자(005930)와 OCI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54%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14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지수가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25% 넘게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때 3.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때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1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15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지수가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21%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16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6·12개월), 90%이상(18·24개월), 85%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8.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지수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지수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4.3%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17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5% 이상이면 0.8425%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818호는 현대중공업(009540)과 LG화학(051910)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0.875%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각 상품의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3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4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 전화 1588-4488로 하면 된다.
대신증권 김두환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