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 17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유러머니 주최 ‘2012년 최우수 프라이빗뱅킹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JP모건, UBS, Credit Suisse 등 국가를 대표하는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수상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신한은행 서지눤 행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유러머니 주최 '2012 최우수 프라이빗뱅킹 시상식'에서 (좌측부터) 유러머니 클리브 허우드 편집장,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 사회자 존 컬셔. |
이번 수상은 유러머니가 지난해 8월부터 9주동안 금융기관의 서비스 및 가치를 평가하고 PB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총 34개 항목의 PB서비스 및 상품을 조사한 결과다.
유러머니는 “신한은행 PB는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에서도 고액 자산가를 위한 차별적 금융상품 제공, 뛰어난 리스크 관리, 다양한 비금융자산 서비스, 프라이빗 뱅커의 맞춤형 자산관리 능력 등이 돋보였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서 행장은 “2012 유러머니 대한민국 최우수 PB 수상은 그간 신한은행 고객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은행과 금융투자의 새로운 PB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여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PB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