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영진 민주통합당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예비경선 등 총선 레이스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그 동안 중진으로서 부정과 비리에 연루되거나 불의한 권력에 대해 침묵하지 않았다”며 “항상 초심을 지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늘의 엄혹한 정치현실은 새로운 변화를 원하고 있다”며 “저 는 쇄신연대를 창립해 민주당의 변화와 개혁에 대해 앞장서 왔다”고 말하고, “국민을 위한 것 이라면 고독할 만큼 쓴 소리를 해야 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공천권을 국민에게 모두 돌려줘야 한다는 일관된 주장을 해왔다”며, “이것은 저의 정치적 신념이며 변함없는 소신”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정치가 바로서면 우리 사회가 안정된다”면서 “제19대 국회의장이 되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 것”이라며 국회의장 도전을 강하게 피력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이 땅에 농어민, 소시민, 저임금생활자, 영세상인 등 보통사람의 자식도 열심히 정도를 걷고 불의와 야합하지 않고, 부정과 비리와 함께하지 않는 사람이 승리하는 시대를 열어가는 게 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