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장병완 광주 남구 의원은 19일 “오는 3월부터 실시되는 주 5일제 수업과 문화교육특구에 걸맞는 ‘청소년 문화존’을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완 의원 |
장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 청소년 문화존은 시가 운영하는 유-스퀘어(U-Square)광장을 비롯해 자치구가 운영하는 동구 금남근린공원, 남구 푸른길 공원, 북구 광주역 광장, 광산구 쌍암공원 등이 있지만, 자치구가 운영하는 문화존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형편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본격적인 주 5일제 수업과 남구가 문화교육특구라는 점을 감안해 남구 관내 공원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문화공간’을 재창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를 위해 남구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청소년과 일반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상시화하는 한편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과학.공예.환경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마당을 마련해 ‘청소년 문화존’이 청소년들에게 열린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