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광주 남구 장병완 의원은 16일 “생활체육인들의 복지 구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천 가능한 대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완 의원 |
장 의원은 지난해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들의 인건비 5.1%를 인상한 것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을 국민생활체육회 소속 단체들이 사용할 경우, 사용료를 감면해 주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또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생활체육 활동 중 안전사고 증가에 따른 원인 분석을 실시해 국민생활체육회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장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복지 향상 및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더불어 그동안 소외받던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예산 증액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