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2011년 4분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대행서비스를 오는 23일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11년 4분기에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발생한 당사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해당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우리투자증권과 제휴한 세무사가 관할 세무서에 신고를 대행한다.
서비스 신청은 이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홈페이지(www.wooriwm.com) 접속 및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신청 고객들에게 우편, 이메일, 팩스를 통해 납부할 고지서를 발송하며, 고객들은 지로용지를 수령 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납부하면 된다.
우리투자증권 해외주식부 관계자는 "당사에서는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매부터 세금신고까지 한 번 클릭으로 가능하게 했으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거래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에서는 HTS를 통해 거래가 가능한 4개국(미국·일본·중국·홍콩)과 더불어 전화로 총 31개 국가의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하며, 미주 유럽주식 거래를 위해 야간에도 주문이 가능한 나이트 데스크(02-768-7676)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우리투자증권 해외주식부(768-7309)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