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택 이사장 |
[프라임경제] 지역 유력 일간지 광주일보 현직 기자가 새마을 금고 이사장에 선출됐다.
광주일보 이진택(56) 전남 구례 주재기자는 최근 치러진 구례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당선됐다.
이 이사장은 "23년간의 구례군청 공직생활과 16년간의 금고 임․직원 그리고 언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밑거름 삼아 경영 쇄신과 함께 수입사업의 발굴, 효율적인 자산운영 등을 통해 살아 숨쉬는 새마을 금고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오는 20일 취임하는 이 씨는 구례출신으로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전남대학교 사회교육과정인 행정대학원 관리자과정, 경영대학원 경영자과정을 마쳤다.
이 이사장은 구례군청 내무과, 경영행정과, 산업과, 의회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전남일보와 광남일보를 거쳐 현재 광주일보에서 활동 중인 현역 언론이기도 하다.
또 1987년부터 최근까지 구례새마을금고 이사, 감사 등을 역임했다. 부인 김문현(54)여사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