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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양주승 서기관, 김규성.이홍채.나종훈 사무관. | ||
[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영호)이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우수공무원에 양주승 서기관, 김규성.이홍채.나종훈 사무관 등 4명이 선정됐다.
광주교육청노조는 16일 광주시교육청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우수공무원에는 4급(서기관) 이상에서는 양주승 교육협력관이 뽑혔다고 밝혔다.
또 5급(사무관)에는 김규성 동부교육지원청 평생․사회협력과장, 이홍채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장, 나종훈 빛고을고등학교 행정실장이 선발됐다.
양주승 서기관(교육협력관)은 청렴성과 도덕성, 전문성과 책임감, 리더십과 조직문화, 창의성과 대안제시능력 등 모든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규성 사무관(동부교육청 평생․사회협력과장)은 청렴성과 도덕성, 리더십과 조직문화, 창의성과 대안제시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홍채 사무관(서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전문성과 책임감, 창의성과 대안제시능력에서 나종훈 사무관(빛고을고 행정실장)은 리더십과 조직문화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조는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과 화합, 소통을 통해 신뢰 받는 공직자의 자세를 펼쳐, 광주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올바른 공직자를 선발했으며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노조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청렴성과 도덕성, 전문성과 책임감, 리더십과 조직문화, 창의성과 대안제시능력 등을 검증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합원 1200명 가운데 61%가 참여했다.
정영호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신뢰하는 간부가 누구인지 알아보고 배워야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실시한 이 제도가 정착되면 조직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광주시교육청 공무원 4급 서기관 이상 21명과 5급 사무관 79명을 별도로 분리해 투표하도록 했고 무엇보다 3명 이내로 표기하도록 해 1인 1표에 따른 평가대상자에 대한 정보력 부재를 차단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