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요타 시에나는 북미 안전성 및 신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의 면모를 여실히 증명했다.
지난해 11월8일 출시한 한국토요타자동차 시에나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이 실시한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미니밴 세그먼트 중 별 네 개를 획득하며 안전성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토요타 시에나가 북미에서 안전한 차로 꼽히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은 7 SRS 에어백) |
아울러 시에나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도 선정, 미국 J.D 파워가 발표한 '2010 신차품질조사'(2010 U.S. Initial Quality Study, IQS)'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해 기술력과 우수성되는 등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의 가격 및 모델은 2.7 LE가 4290만원, 3.5 LIMITED가 4990으로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럭셔리한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유선형 차체의 즉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 다양한 편의 장치를 갖춰 7인승 미니밴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있다.
토요타 관계자에 따르면 시에나는 출시 이후 지난해 11월 53대, 12월 63대에 이어 올해 1월에는 68대로, 월 50대의 기존 목표를 초과하며 순조로운 판매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