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연 계약식에는 영광원자력본부 관계자와 영광종합병원 조용호 이사장 등 사업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전파 및 공유를 통해 사회적기업을 건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대겸 영광원자력본부장은 “영광원자력본부는 그동안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실업률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사회적기업의 운영에 있어서는 청람과 함께 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이 채워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장오 대표는 "영광원자력본부가 연계기업이 되어 다양한 지원을 다하여 주신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7년째 연계기업으로 참여하여 사회적기업의 건전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영광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70명이 참여해 간병, 시설지원, 환경지킴이, 환경친화적 육묘장 등의 분야에서 취업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