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서, 어린이 교통법규 맞추기 퀴즈대회 개최

[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소촌동 소재 광산어룡초등학교 대강당에서 4학년 24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퀴즈대회' 를 열었다.

광산경찰서가 주관하고 녹색어머니회, 어룡초등학교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틀에 박힌 현장 교통홍보를 떠나 어린이들의 피부에 와닿는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광주지역 최초 '도전 교통안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대회는 1시간여 동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상식을 OX문제로 풀어보는 1단계와 단답형 주관식 문제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2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퀴즈왕 1명에게는 경찰서장상과 도서상품권,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에게는 학교장상과 도서상품권, 학교폭력예방과 넌센스 퀴즈를 맞춘 학생에게는 학용품 등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