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흑룡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월의 중순입니다. 3월이 되면 한해의 첫 번째 계절인 봄이 시작되죠. 첫 시험, 첫 키스, 첫 친구 등 처음이라는 단어에는 한 사람에 있어 특별하고 영원히 기억하고픈 추억이 깃들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리츠칼튼 서울에서는 새 출발하는 예비 신랑과 신부를 위해 마치 한편의 오페라를 보는듯한 꿈꾸는 웨딩을 펼쳐주고 있습니다. 바로 ‘오페라 웨딩’인데요. 이 웨딩은 그랜드볼룸과 그 앞의 포이어(foyer), 위층의 원형 난간 홀까지 모두 총 두 개 층을 아우르며 진행됩니다.
하객들은 1층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을 오페라 극장에서 관람하는 것처럼 1층부터 2층까지 둘러앉아 여유롭게 즐기도록 구성했습니다. 2층에 앉은 관객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결혼식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첨단 스피커로 울려 퍼지는 웅장한 음악소리가 오페라 속 음악과 같이 장대하게 펼쳐지며 한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감동을 전달합니다.
오페라 웨딩이 열리는 그랜드볼룸과 포이어는 플로어에서 천장까지 지상 6층의 높이를 갖고 있습니다. 드높은 천고를 향해 울려 퍼지는 웅장한 음악은 오페라 웨딩의 드라마틱한 느낌을 배가시키기도 하지요. 더욱이 통유리로 이뤄진 벽면을 통해 웨딩홀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은 전 층으로 퍼져나가 오페라 웨딩의 분위기를 한층 감미롭게 만듭니다.
리츠칼튼 서울이 호텔 웨딩의 퀄러티를 한 차원 향상시키며 선보인 이 오페라 웨딩은 그랜드볼룸에서 천정까지 통으로 뚫려 있어 웨딩식이 거대한 성에서 이뤄지듯 고급스러운 점이 특징입니다. 결혼이 웨딩을 하는 주인공 두사람만의 기념일이 아닌 하객에게까지 감동을 남기는 행사로 진행되는 것이죠.
이는 결혼한 두 사람이 하나의 가정을 이룬 후에도 초심의 마음, 즉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까지의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며 평행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에 호텔측에서 준비한 이벤트의 일환입니다.
경품 또한 상상을 초월합니다. 1등에게는 불가리 호텔 & 리조트, 발리(Bulgari Hotel & Resorts, Bali) 3박5일 숙박권과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2인 왕복 항공권, 리츠칼튼 오사카(일본) 스카이 뷰 디럭스룸 3박 숙박권(The Ritz-Carlton)등 다양합니다.
지난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재규어, 닛산 등의 수입 브랜드 자동차 및 크루즈 여행사 상품권 증정해 웨딩업계에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지요.
올해 오페라 웨딩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700만원 상당의 초호화 크루즈 여행 상품이 준비됐다고 합니다. 특별한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라면, 오페라의 여운과 영원한 결혼의 감동까지 누려 보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