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이티센시스템즈가 클라우드, VDI, 스마트 BI 등 IT 인프라분야 통해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다.
아이티센시스템즈에 따르면, VDI(가상화 혹은 데이터센터구축), 스마트 BI,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대용량 데이터 관리·분석 등 신규 사업을 대폭 강화해 올해 지난해 보다 50% 이상 신장된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지난 2010년 출범 5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아이티센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를 위해 IT컨설팅사업본부 내에 가상화와 데이터센터 구축, 컨설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고 말했다.
특히, 강점으로 꼽혔던 공공, 금융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통신∙제조∙서비스∙국방 등 신규시장으로 IT인프라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IT아웃소싱 등 인접 사업으로의 진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대기업의 공공IT시장 참여제한 하한선이 40억원과 80억원으로 높아짐에 따라 유리해진 기회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 SI(시스템통합) 사업과 서비스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이티센시스템즈 강진모 대표는 “앞으로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전 임직원이 원칙경영, 내실경영, 제일경영을 모토로 기업 전문성 확보, 우수인력 양성 등 핵심 역량 강화와 신규 전략사업 발굴에 집중해 강소 IT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