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전국 6000여개의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한 골퍼들의 연인원은 약 4000만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 연 관람객 600만명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져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크린골프 전문지 ‘스크린골프뉴스’가 창간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크린골프 전문지가 15일 창간되고 16일부터 보도를 시작한다. |
스크린골프뉴스는 “골퍼가 일반 골프장을 방문해 라운딩하는 횟수보다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해 라운딩을 하는 횟수가 월등히 많아 산업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골프 용품이나 골프 기술 등의 정보를 취재해 신속하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재성 스크린골프뉴스사 대표이사는 “우리의 지향점은 골프산업을 발전시키고 올바른 골프문화를 꽃피우는 일”이라며 “뉴스를 취재, 보도하면서 인터넷신문의 장점을 통해 뉴스를 신속히 보도하며 이슈는 스크린골프매거진을 통해 상세하고 깊이있게 전달하겠다”고 창간사를 밝혔다.
한편, 스크린골프뉴스사는 2월 말 스크린골프 분야의 이슈가 되는 점을 심층 취재·보도하는 월간 스크린골프매거진을 창간하고, 전국 6000여개 스크린골프장과 스크린골프 기기 생산업체, 관련 용품업체, 서점 등을 대상으로 판매 및 배포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