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는 14일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2012년 3월 납입 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기준)을 집계한 결과 그린손해보험, 세하 등 2건 69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달 코스피기업의 유상증자는 한건도 진행되지 않았으며 4월 납입 예정분은 14일 현재 발표된 계획이 없다.
내달 예정된 증자방식은 그린손해보험(000470)의 경우 주주배정방식, 세하(027970)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이며, 자금은 690억원 전액 회사 운영에 쓰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증자계획은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수리과정 등 추진과정에서 그 계획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