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086790)은 김수환 추기경 선종 3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뜻에서 오는 16일부터 ‘바보의 나눔’ 고객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기간에 ‘바보의 나눔 적금’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연 0.4%의 우대 금리와 함께 선착순으로 김수환 추기경의 자화상 배지를 기념으로 제공한다.
우대 금리는 3년제 이상 자동이체 등록 시 연 0.2%, 사회적 배려자 가입 시 연 0.2% 등 최대 0.4%까지 추가 제공되며 사회적 배려자에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이 해당된다.
‘바보의 나눔 적금’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6개월만에 20만좌를 돌파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상품으로 장기기증희망 등록 및 기부금 이체 등록 시 금리 우대와 함께 가입 좌수 당 100원의 기부금을 하나은행에서 자체 출연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상품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오는 29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전’에도 (재)바보의 나눔 자원봉사자 100명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