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탭스(주)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위 조직 별로 긴밀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0일 열었다.
스탭스(주) 직원들이 간담회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
이 소통 프로그램은 스탭스(주) 직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참여한 한 직원은 “간담회에서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눠 동료에 대해 몰랐던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만족하며 “이런 시간을 자주 가져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천웅 대표이사는 “직장 동료의 관계는 상하 수직적이거나 일 중심으로 이어져 있어 오랜 시간 같이 근무를 했어도 서로에 대해 아는바가 적어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다”고 전하며 “<나를 소개합니다> 소통 간담회는 직장 동료와 인간적인 교감을 쌓고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소통 간담회는 기본적으로 분기에 한 번씩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부서에서 인력 변동이 있을 경우에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탭스(주)는 지금까지 4개 사업부가 우선적으로 간담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