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이 하이닉스(000660) M&A 관련 인수대금을 14일 모두 납입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의 하이닉스 인수는 공식적으로 완료됐다.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004940)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신주 2조3425억원, 구주 1조332억원 등 총 3조3747억원을 완납했다.
이번 M&A는 주식관리협의회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중 50%를 매각하고 하이닉스의 신주발행을 통해 회사 재무구조 개선 및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능력 있는 경영주체를 찾는 방향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됐다고 외환은행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