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홍콩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2012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현대중공업(009540), 하이닉스(000660), 삼성물산(000830), SK텔레콤(017670), 현대상선(011200), 한국항공우주(047810), DGB금융지주(139130), GS리테일(007070), 키움증권(039490)이 참여한다.
코스닥시장 참여기업은 원익IPS(030530), 태광(023160), 실리콘웍스(108320), 바이로메드(084990) 등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영역을 기존 주식 관련으로부터 채권 및 다른 금융상품 및 서비스로 확대하는 장으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 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 및 전략담당 애널리스트, 중국 태양광 에너지 애널리스트 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의 지속적인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로 외국투자기관들의 국내 주요 산업 및 기업에 대한 이해 및 투자를 유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