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3일 오후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안은미 컴퍼니의 ‘사심 없는 땐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심 없는 땐쓰’는 오는 2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한다. |
‘사심 없는 땐쓰’는 2010년 서울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두산아트센터와 안은미 컴퍼니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했다. 프리 프로덕션 프로그램 방식으로 몸과 움직임을 탐구하고, 지금 이 시대의 사회적 현상에 접근하여 공연으로 발전시켰다.
이번 공연의 안무와 연출을 맡은 현대무용가 안은미는 제작발표회에서 “지난해 할머니들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에 이어 6개월 간 준비해 온 ‘사심 없는 땐쓰’ 프로젝트에서는 10대들의 몸짓과 리듬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춤을 통해 현대와 전통, 개인과 사회에 대해 새로운 고찰을 시도해보겠다”고 말했다.
무용 ‘사심 없는 땐쓰’는 오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두산아트센터 02-708-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