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상설무대 |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에게 창작 및 공연활동 기회와 장소를 제공하고 새로운 레퍼토리와 우수 프로그램을 확보해 지역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국악, 음악, 무용,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공연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작품에는 공연장 무료대관, 장비·기계·시설 운용인력 및 안내 도우미, 홍보물 제작 등이 지원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매주 목요일 팝핀현준-박애리 부부의 ‘그와 그녀의 이야기’를 비롯, 앙상블 아르코,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광주여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와 레퍼토리의 초청 공연을 선보여 소극장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목요상설무대’는 3월 마지막 주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총 20회에 걸쳐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기획공연 공모 작품 신청서식은 광주문화재단(http://www.gjcf.or.kr), 빛고을시민문화관(http://bitculture.gjcf.or.kr)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당선작은 서류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3월 초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