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IG투자증권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선물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거래소와 시카고상업거래소의 연계를 통해 야간에 코스피200 선물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이를 이용하면 국내 증시 마감 후에도 적극적으로 리스크 헤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IG투자증권의 홈페이지나 오르다T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CME 연계 서비스 신청을 한 후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글로벌거래 전용 프로그램인 GTS를 다운로드 받아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시간은 평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다.
한편, LIG투자증권은 우리·하나·신한·국민은행, 농협중앙회에서 LIG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이 오르다T, 오르다W(웹트레이딩시스템), 오르다M(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선물옵션, ELW 매매 불가)을 통해 매매할 경우 오는 5월31일까지 주식, 선물옵션, ELW 매매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