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가 겨울철 캠핑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코란도스포츠 스노우 캠핑’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쌍용차는 캠핑 인기가 확대되는 분위기에 발맞춰 국내 최초 LUV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고객들이 즐거운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코란도스포츠 스노우 캠핑’을 마련했다. |
이번 행사는 캠핑 인구가 100만 가구를 넘어서는 등 확대되는 인기에 발맞춰 쌍용차가 국내 최초 LUV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겁고 흥미로운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국내 최초로 펼쳐진 ‘코란도스포츠 스노우 캠핑’은 지난 11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 가평의 오토캠핑장에서 열렸으며, 오는 18~19일과 25~26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차수 당 30가족(4인 기준), 총 90가족(3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핑에 지난 달 응모 접수 결과 1800여 가족이 신청해 약 20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쌍용차는 혹한기 안전운행을 위해 참가 차량 엔진오일, 워셔액, 부동액 등 점검 및 보충해 주는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코란도스포츠 테트리스 쌓기 대회 △보물찾기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또 얼음 썰매와 연날리기 등 가족 고객들을 배려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바비큐 파티 및 캠프파이어를 함께 하며 한겨울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는 ‘코란도스포츠’는 물론 지난 6일 출시한 2012년형 ‘코란도 C’가 전시됐으며, 시승을 통해 험로에서 더욱 빛나는 ‘코란도스포츠’의 4WD(4륜구동) 성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코란도스포츠는 2.04㎡ 면적의 데크에 직접 소형 텐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2000kg의 넉넉한 견인능력으로 트레일링 히치 부착 시 보트와 트레일러 등을 견인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레저 활동이 가능하다.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코란도스포츠는 5인 가족이 탑승 가능하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춰 캠핑을 비롯한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모델”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란도스포츠’의 활용성을 고객들께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4일과 5일 ‘코란도스포츠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해 여성고객 및 4WD 오너들을 중심으로 한 참가 고객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