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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후보, 이십리 민심탐방 마무리

50여일간의 대장정, 신뢰회복 절실 체감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2.12 1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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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북구 갑 민주통합당 이형석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50여일간의 이십리 민심탐방을 마치고, 신뢰회복을 역설했다.

   
이형석 후보

이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0여 일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면서 "폐지 줍는 할머니의 리어카를 끌며 보편적복지의 절실함을 느꼈고, 취업준비생과 커피를 나누며 청년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각 자생단체를 비롯해 영농회, 동호회, 대학생 등과의 꾸준한 만남을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정당의 숙제는 국민과의 신뢰회복이 급선무이며, 이를 바탕으로 소통의 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십리 민심 탐방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추구하고자 했던 지방분권과 소통의 리더십이 재조명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노무현 정신이 묻어나는 광주의 모습을 찾아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