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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 'AA' 획득

전지현 기자 기자  2012.02.12 12: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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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가 2011년 공정거래위원회의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평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AA' 등급을 획득하여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란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스스로 운영하는 준법시스템으로 이마트는 2004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2011년 공정거래자율준수 등급 평가'에서 37개 주요 평가 기업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이마트 'A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으로 협력회사와의 공정한 거래와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꼽았다.

이마트는 1999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후 협력회사와 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한 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불합리한 관행을 철폐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마트 최병렬 대표는 "유통업계에서 중소 납품업체와의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 및 동반성장 등이 중요하게 이슈화 되는 상황에서 이마트의 공정한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이라며 "향후 협력회사와의 공정한 거래문화 구축과 동반성장을 위해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노력을 통해 업계 전반에 이와 같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