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 이선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하는 2012년 대한민국 대표농장 ‘Star Farm'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기차타고 멜론마을' 이라는 BI를 개발하여 철저한 품질관리 및 시스템화로 국가 인증 농식품을 선도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스타팜에 선정됐다.
지난 7일 대평리선별장에서 'Star Farm' 지정서를 전수 받은 곡성멜론주식회사 이선재 대표이사는 “앞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명품멜론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21세기 시대적 요구인 웰빙건강을 위한 멜론품질향상을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곡성멜론주식회사는 멜론 생산농가 210농가들이 직접 출자하여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통합 APC구축 및 비파괴 당도계를 이용한 철저한 품질 설별로 곡성멜론의 명품화를 이뤄나가고 있으며,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 농산물이력추적관리, 우수농산물관리시설지정을 통해 대한민국 명품 멜론의 자부심을 지켜나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농장 'Star Farm'은 영농현장에서 선진기술과 열의를 바탕으로 농업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GAP 농업실천 방법이 다른 농가의 모범이 되며 대량 소비처와 직거래가 가능한 일정 규모 이상의 농장의 발굴을 위해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제도다
곡성에서는 곡성멜론주식회사, 주식회사미실란, 옥과면 샛터농장, 옥과면 광록농장이 스타팜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