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 신한금융투자 이휴원 사장(사진)이 19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출마 지역은 고향인 포항북구다.
이어 "최근 거듭되고 있는 여러가지 형태의 금융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금융전문가가 정치권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40년간 은행, 증권 등 금융업 전반을 두루 거쳐 쌓아온 전문지식을 활용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사장은 포항 출신으로 동지상고를 졸업하고 신한은행 창립멤버로서 노조위원장, 지점장, 영업추진본부장, 부행장(대기업, IB그룹 담당)을 거쳐 최근까지 신한금융투자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사회공헌활동에도 관심이 높아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를 맡아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태권도한류를 전파하고있는 민간외교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