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마트폰이 본격적인 결제 및 주문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할인된 가격으로 가맹점의 상품 조회가 가능한 앱이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터치 한 번에 통신 및 생활 정보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똑똑한 앱이 눈에 띄고 있다. 특히, KT ‘톡톡001’앱 및 엠투엠 ‘앱대리’앱, 비씨카드 ‘스마트오더’ 앱 등이 바로 그것. 실생활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활용 가능한 앱을 살펴봤다.
◆국제전화도 스마트폰으로 ‘톡톡001’
KT(030200)는 001 국제전화를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톡톡001’ 앱을 출시했다.
‘톡톡001’ 앱은 1분당 미국/중국/캐나다 105원, 일본 188원 등 저렴한 국제전화 이용요금을 제공한다. 또 실시간 요금, 당월 및 6개월 누적 요금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현지 날씨, 뉴스, 환율 등 해외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KT는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2월10일까지 ‘톡톡001’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CGV 영화예매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앱 이용 중 버그를 찾아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온라인으로 ‘톡톡001’을 홍보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전달된다. 당첨자는 오는 2월20일 올레닷컴 이벤트 내 공지된다.
스마트 폰 이용자들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올레마켓에 접속해 ‘톡톡001’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가맹점 서비스가 한 눈에 ‘스마트오더’
비씨카드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오더’ 앱은 가맹점 방문 전에 서비스 및 상품을 조회하고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비씨카드 이외의 카드도 사용 가능하다. 놀이공원을 비롯해 스키장, 커피전문점, 외식업체 등의 제휴 매장에서 주문 및 결제 시 모바일 결제(모바일 ISP 등)가 가능하고, 이용 시 모바일 스탬프를 지급받는 혜택도 누리실 수 있다.
또, 상품에 따라 모바일 스탬프,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는 매장마다 소비자에게 제공되던 스탬프 카드를 모바일로 저장하거나, 카드 결제와 연계해 자동으로 통합·관리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스마트오더’ 앱에서는 휘닉스파크 모바일 세트권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앱대리’
최근 ㈜엠투엠 시스템은 스마트폰에 목적지를 입력해 자동으로 대리운전 서비스 요청을 할 수 있는 ‘앱대리’앱을 출시했다.
‘앱대리’는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활용해 고객의 신청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대리운전기사를 1대1로 자동 연결하는 대리운전 서비스다.
특히,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된 것이 눈에 띈다. 대리운전 업체로 전화를 연결하는 기존 대리운전 앱과 달리 별도의 전화번호 입력 없이 한 번의 터치로 대리운전기사를 부를 수 있다. 또, 음성인식기술이 적용돼 목적지를 말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대리기사의 △전화번호 △위치정보 △보험정보가 고객에게 전달돼 안전에 민감한 여성들도 안심하고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