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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임시회 폐회…14개 조례안 채택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2.09 11: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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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의회(의장 이호균)는 9일 오전 11시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금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10일간의 임시회를 폐회했다.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FTA 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선임의 건''전라남도 청소년대상 조례안'등 각종 안건 14건을 처리했다.

답보상태에 빠진 기업도시 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대폭적인 국비 지원과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대책을 촉구하기 위한 무안출신 정영덕 의원이 발의한 '무안 및 영암.해남 기업도시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 월출산에 케이블카 설치가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촉구한 영암출신 손태열 의원이 발의한 '월출산 국립공원내 케이블카 설치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다음회기는 3월13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