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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명만 신임 회장 “꿈과 비전 가진 조직 만들터”

주동석 기자 기자  2012.02.09 1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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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2년 전통을 가진 새마을운동의 정신으로, 꿈과 비전을 가진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영만 회장

지난 8일 취임한 광주시 광산구 새마을회 이영만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이 어깨를 짖누르지만, 새마을 가족들의 하나 된 모습에서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광산구 새마을회가 탄탄한 반석 위에 올라선 것은 이임하는 김석기 회장을 비롯한 남.여 지도자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의 결과다”면서 “훌륭한 조직을 이어받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전국의 많은 시민단체들이 있지만, 새마을운동의 남다른 특성과 강점, 그리고 생활속의 실천 운동이 강점이다”면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준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위만 바라보는 회장이 아니라, 항상 지도자님들의 곁에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광산구 새마을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도.격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만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고속철강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산지구 발전협의회장과 바르게살기 광산구협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광산구 열열주부봉사단 명예단장과 투게더광산 광산구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