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부담은 Down(다운) 감동은 UP(업)’ 우체국꽃배달 이벤트를 오는 3월14일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졸업과 입학,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꽃으로 사랑을 전하는 날이 많은 2월과 3월을 맞아 준비됐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용고객 중 꽃을 받는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우세트, 케익·꽃바구니, 숯부작을 경품으로 전달한다. 또 이번 기간에 꽃을 주문한 고객 12명을 뽑아 만천홍, 꽃화병,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한다. 매일 선착순 50명과 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3000원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또, 상품이 훼손되거나 꽃송이 개수가 현저히 부족하면 전액 환불해준다. 신청인의 잘못으로 잘못 배달되거나 받는 사람의 수취거부, 배송당일 주문 취소시에도 일부 환불이 가능하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체국꽃배달서비스는 꽃 배달을 원하는 시간 최소 3시간 전까지 주문하면 배송이 가능하다”며 “사전예약을 하면 주말에도 꽃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