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8일(현지시간)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외환은행(004940) 미국법인 자회사 편입 신청을 승인한다고 공표했다.
연준은 이날 외환은행의 자회사인 '외환 로스앤젤레스 파이낸셜', '외환 뉴욕 파이낸셜' 및 '미주 외환송금서비스'에 대한 하나금융의 간접적 지배지분을 인수토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결정으로 외환은행 미국 자회사들을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 사진은 연준 홈페이지 내용. |
한편 하나금융은 한국 금융위원회로부터 이미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 승인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