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통합당 순천시장 허석 예비후보는 8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허석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주5일제 근무와 5일제 수업이 정착돼 감에 따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연향동 팔마경기장 일대에 종합 스포츠타운을 완성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순천시 생활스포츠 동호인 수는 급격히 늘어나는 데 반해 관련 체육시설이 부족한 종목부터 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허 예비후보는 "시장이 되면 시립 야구장과 풋살장, 그리고 최근 동호인 수가 늘어가는 그라운드골프장을 우선적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향동 신도심에서 팔마경기장 일원으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연향동 아파트단지에서 철길을 횡단해 팔마경기장으로 진.출입 할 수 있도록 인도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곳에 인도가 설치되면 연향동 일대 주민들은 5분 이내에 팔마경기장에 접근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