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술성평가를 통해 지난해 7월 13일 코스닥 시장에 진출한 나이벡(138610)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벡이 개발한 약물전달시스템기반의 새로운 치아미백제인 오블랑티스(OBlancTis)가 8일 미국 식약청으로부터 OTC drug 등록이 완료가 돼 이달 중 미국시장에서 시판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지난해 11월1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12월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암줄기세포에서만 선택적으로 항암활성을 내는 신개념의 펩타이드 기반 진단·치료제가 개발 및 최적의 치료효과를 내는 원천기술의 확립 △현재의 치료기술의 제한성을 극복할 수 있는 임상활용이 가능한 치료기술 제시 △국내 종양치료 뿐 아니라 표적지향화가 가능한 연구팀에 활용 가능 △해외 의존 치료기술 및 비용절감을 통해 국가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3차년으로 진행이 되며 올해는 1차년도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과 같이 연구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