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는 오는 21일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 진로진학 상담교사 및 진로활동 담당교사를 초청해 ‘꿈지락꿈틀을 활용한 진로활동’이라는 주제로 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꿈지락꿈틀’은 지난 해 전남대가 고등학교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진로-진학 가이던스 프로그램으로 과거 진학에만 치중되어 왔던 입시 홍보 체제에서 진로와 연계한 진학 지원․지도 체제로의 전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제작한 ‘꿈지락꿈틀 워크북’은 ‘진단-탐색-설계-실행’의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활동과 연계해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입학사정관제에 관심 있는 학생․교사․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사연수는 ‘꿈지락꿈틀 워크북’의 대중화를 요구하는 일선 교사들의 수요를 담아 최근 출간한 ‘진로-진학 가이던스 꿈지락꿈틀 매뉴얼’ 활용법에 대해 책 제작에 참여한 저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상담과 진학 진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전남대 광주캠퍼스 진리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일까지이며 관련 공지는 교육청 및 전남대 입학사정관제 홈페이지(http://ao.chonnam.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