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는 최근 확장한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성남센터를 시니어창업자에게 우선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 성남센터는 기존 공간 외에 1~20인규 모의 사무실 77실을 새롭게 오픈했으며 중소기업청과 협력, 시니어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되면서 40세 이상의 창업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KT는 성남센터 내의 상품테스트 장비 지원 외에도 △입주시 창업 및 사업화 컨설팅 지원 △IT, 경영, 개인역량강화 등 교육비 지원 △제품 디자인 시제품 제작 등 상품 출시 및 마케팅지원 시스템을 구축, 창업자 스스로가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KT 올레 서비스드 오피스는 창업 시 사무실 인프라 구축의 어려움이 없는 장점이 있다. 접견실, 회의실, 카페, 세미나실 등 사무실 인프라와 인터넷, 화상회의시스템 등 IT인프라가 완비돼 있으며 일부 서무지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KT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 강남 등 3개 지역으로 센터를 확대한다.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사무실을 편리하게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