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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랠리’서 미니 컨트리맨 ‘최종 우승’

우승 기념 금융 프로모션 진행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2.08 1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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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니(MINI) 브랜드 최초 SUV 모델인 ‘컨트리맨’이 죽음의 랠리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 2012’에서 38시간54분46초의 뛰어난 기록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미니 ‘컨트리맨’이 죽음의 랠리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 2012’에서 38시간54분46초의 기록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9500km에 이르는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는 장거리 자동차 경주인 다카르 랠리에서 미니는 컨트리맨의 최종 우승을 포함해 총 5대의 미니 차종이 탑 10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컨트리맨은 세계 자동차 경주대회(2011 FIA World Rally Championship)가 선정하는 ‘올해의 랠리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최고의 랠리카에 등극하기도 했다.

유럽 신차 충돌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도 최고 수준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안전성을 인정받은 컨트리맨은 지난해 국내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미니 브랜드의 92% 성장이라는 기록에 톡톡히 기여한 바 있다.

미니는 이러한 컨트리맨의 우승 및 ‘올해의 랠리카’ 수상을 기념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는 물론, 최대 60개월까지 할부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컨트리맨을 구입할 경우, 선납금 50%를 낸 후 월 53만7000원 가량을 매월 납부하면 이후 차량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다. 또 선납금 40%를 납부한 후 나머지 60%는 유예금으로 둬 36개월간 매월 9만9000원 가량의 낮은 리스료로 부담 없이 미니를 즐길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선납금 없이 36개월 동안 월 62만원 가량 납부하는 리스상품과 선납금 50% 납부 후 계약 기간을 최대 60개월까지 설정시 월 납입금이 15만원 가량되는 할부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미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지난해 한국에서도 93%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이며 그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며 “이번 기회에 죽음의 랠리에서 살아 돌아온 컨트리맨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