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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국제기구 대표 300명 방문

박대성 기자 기자  2012.02.07 15: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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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 국제관 공사현장.

[프라임경제]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가를 신청한 106개국 9개 국제기구의 대표 등 300여명이 오는 9일 전남 여수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박람회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으로 BIE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과 네기 퍼디난드 총회의장(루마니아 정부대표)을 비롯해 타지키스탄의 경제개발부장관, 덴마크 정부대표 등 각 국제관의 책임자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이들은 이날 아침 서울 용산에 마련된 KTX 임시열차로 낮 12시에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한 후, 도보로 한국관으로 이동해 오찬을 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박람회 건설현장에서 브리핑을 받고, 참가국 국제관 시설을 방문해 전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오후에 아시아나 항공 임시편으로 서울로 돌아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이번 참가국 정부대표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실시한 엑스포 4대 시민운동과 승용차 안타기운동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