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제13회 철의 날(6월9일)을 맞아 사진을 통해 철강의 우수성 및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철강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철강을 소재로 한 창작품 또는 철강관련 조직 사진으로 출품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4월13일까지다. 대상 1명에 상금 300만원, 금상 2명에 상금 각 150만원, 은상 3명에 상금 각 100만원, 동상 5명에 상금 각 50만원 등 총 62명에 대해 2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철의 날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5월19일 철의 날 기념으로 개최되는 마라톤 행사장, 6월8일 철의 날 행사장과 포스코 포항본사 갤러리, 동국제강 신사옥인 페럼타워, TCC동양 Tin갤러리, 음성 철 박물관, 인터넷 등을 통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13년 동안 총 3만5568점이 응모해 1회 평균 3000점 가량 응모했으며, 총 795점의 입상작을 선정, 철강업계에서는 수상작품을 각종 카탈로그, 광고, 홈페이지, 영상물에 사용함으로써 철강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철강이미지 제고를 위해 1996년 발족한 철강홍보위원회에는 포스코를 비롯한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등 국내 주요 16개 철강업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