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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티움 에어포트’ 개편

인천공항, 체험 콘텐츠 및 전시품 대폭 업그레이드 진행

유재준 기자 기자  2012.02.07 1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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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이 인천공항의 ‘티움 에어포트’를 LTE 시대에 맞춰 새롭게 개편해 선보였다.

SK텔레콤에 따르면, LTE 시대에 맞춰 인천공항 티움 에어포트의 체험 콘텐츠 및 전시품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객들은 무선 인터넷 등 기존 서비스 외에 LTE 영상통화 및 VOD LTE 스트리밍, LTE 네트워크 게임 등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와 함께 LTE폰, LTE 태블릿 등의 기기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티움 에어포트는 지난 2008년 7월 개관한 이래 무선 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약 150만명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이 1200명을 넘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티움 에어포트는 인천공항의 세계 공항평가 1위 6연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해 11월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며 “글로벌 정보통신 서비스 선도업체인 SK텔레콤의 첨단 LTE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번 개편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 관문인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보통신 서비스 체험명소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