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발렌타이데이가 올해도 찾아왔다. 연인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기대하고 있다면 다양한 이벤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커플에게 둘 만을 위한 프로포즈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커플 마사지 등 이색 이벤트가 눈에 띈다.
신도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디큐브시티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프로포즈 사연을 받아 식사권도 제공한다. 오는 9일까지 디큐브시티 페이스북을 통해 사연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5명을 선정, 재즈 공연 중 공개 프로포즈 기회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feast 레스토랑 식사권 2매를 선사한다.
플라자호텔 투스카니 '로맨틱 디너' 이벤트. |
사무엘 주카 주방장의 ‘로맨틱 디너’는 아무즈 부쉬를 시작으로 바닷가재와 굴로 만든 에피타이저, 국내산 한우 안심(1++)으로 만든 스테이크, 화이트 초콜릿 디저트 등 9가지 메뉴로 구성된 특별 코스다.
무료 샴페인에 장미꽃잎으로 장식한 테이블 위 초콜릿 케이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에서 제작한 ‘부케’까지 선물로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커플 스파 트리트먼트' 이벤트 |
바디 마사지는 그동안 쌓였던 심신의 피로 회복과 더불어 근육 이완과 전체적인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 관리 후에는 신선한 딸기와 모엣 샹동 샴페인 2잔이 제공된다.
밸런타인데이 커플 스파 트리트먼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델리에서 초콜릿도 선물로 증정한다.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예약 가능하다.
JW메리어트 호텔서울 '분자 칵테일' 안토니 레이 |
안토니오 레이는 홍콩, 베이징, 싱가포르, 독일, 이탈리아, 미국 등지에서 14년간 식음료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현재 세계에서 몇 안되는 분자 칵테일의 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마법의 술’이라고도 불리는 분자 칵테일은 생선알 모양, 솜사탕 모양, 젤리 형태 등 다양한 모양과 재질로 표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운영하는 마르코 폴로(Marco Polo)에서는 매일 오후 9시부터 와인 또는 샴페인 1병을 주문하면 안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문라이트 바 (Moonlight Ba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와인 또는 샴페인을 주문하면 다채로운 치즈와 과일, 이탈리아 전통 전채요리인 메론과 프로슈토, 제철 재료를 가지고 만든 에피타이저, 메제(Mezzeh, 지중해식 전채요리) 및 타파스(Tapas, 에스파냐 전채요리), 마르코 폴로 셰프의 특별 샐러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