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녀 보육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민주통합당 순천시장 허석 예비후보가 직장 내에 보육시설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6일 허석 시장 후보에 따르면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의 영.유아 보육문제는 해결이 쉽지 않고 있다.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모유수유도 불편하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허 예비후보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허석 예비후보는 직장 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겠다"며 "현재 순천지역에 있는 직장 보육시설은 성가롤로병원에만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재직하고 있는 순천시청에도 아직까지 직장 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며 “제가 시장이 되면 현재 계획하고 있는 시의회 청사 증축 때 보육시설을 설치해 젊은 맞벌이 부부들의 보육부담을 줄여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