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기술사업화를 주제로 ‘2012 MOT 인터내셔널 심포지엄’을 오는 2월10일 전남대학교 용지관 3층 광주은행홀에서 개최한다.
21세기 지식기반 경제사회에서는 기술의 개발과 활용이 국가, 산업,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MOT(기술경영)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국가적인 수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는 것.
또한,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 발굴과 사업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위해 독일 프라운호퍼 아카데미, 일본 치바상과대학, KIST 유럽에서 해외전문가를 초청하고, 국내에서는 정부, 산업체,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사업화 전문가를 초청했다.
‘2012 MOT 인터내셔널 심포지엄’은 오전 개회사 및 기조연설을 등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세션발표와 패털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김윤수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정부정책, 해외사례, 국내 중소기업기술 및 대학의 기술이전 성공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 그리고 해외 석학 초청특강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경제발전에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제시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