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투게더광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국웅·이하 투게더광산)는 ‘복지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업은 동 주민들이 참여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복지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투게더광산은 심사를 거쳐 3개 사업을 선정하고, 각 사업에 700만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각 동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복지현안이라면 응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독거노인 보호 및 안전망 구축 사업 △농촌의 아동·성인을 위한 복지·보건·문화 등의 교류 및 협력사업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등이다.
응모 자격은 투게더광산 동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 뛸 수 있는 복지기관 및 단체이다. 공동 사업을 위해 여러 기관이나 단체가 구성한 컨소시엄도 응모할 수 있다.
투게더광산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사업 수행 주체를 개인보다는 기관이나 단체들로 자격 조건을 정했다.
사업 신청은 광산구청 홈페이지(www.gwangsan.go.kr)에서 배분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배분신청서, 컨소시엄 참여 동의서 사본,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사업 각 3부씩을 등기우편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65 2F 투게더광산 사무국(우506-802)’에 보내면 된다. 동시에 사업계획서가 포함된 배분신청서를 이메일(ttgsan2011@hanmail.net)으로 발송해야 한다.
투게더광산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7일경 선정된 사업 3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투게더광산 사무국(960-8316)에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